스테인리스 모형절단 전문기업인 광천에스티(대표 이근수)가 소재지인 안산시에 추석 명절맞이 성품을 기부했다. 광천에스티는 안산시 단원구 엠티브이(MTV) 단지에 본사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광천에스티 이근수 대표는 안산시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 사랑의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 박스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천에스티 이근수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작게나마 처음으로 시에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이번 기부를 계기로 시민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추석을 맞아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취지에 맞게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두루 살피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광천에스티는 2004년 설립된 모형절단 전문기업으로 2007년 워터젯(Waterjet) 사업부를 신설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프라즈마 모형절단기 7기를 통해 두께 6~150mm 제품과 넓이 3,800mmX20,000mm 대형 규격도 가공처리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다수의 판재 교정 기기를 통해 다양한 실수요가 요구에 대응이 가능하다.
사진 가운데 광천에스티 이근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