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JFE스틸도 400계 STS 판재價 인상 단행

가격 2026-04-15

일본 스테인리스(STS)밀 업계가 크로뮴계(400계) 가격을 재정립하고 있다. 일본제철이 3월까지 높은 인상률을 적용했던 가운데 JFE스틸마저 2년 만에 관련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최근 JFE스틸은 크로뮴계 STS 박판 가격을 재조정한다고 고객사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3월 기준 STS 크로뮴계 박판 베이스 가격을 톤당 1만 엔(약 9.3만 원)을 인상하고 4월분에도 크로뮴 원료 가격 인상분을 더해 5천 엔을 추가 인상 적용하는 내용이다.

JFE스틸이 크로뮴계 박판 베이스 가격을 인상한 것은 2024년 3월 이후 2년 만이다. 최근 글로벌 크로뮴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이를 제품 가격에 반영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현지 최대 STS밀인 일본제철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크로뮴계 강판 할증료를 3개월 새 톤당 1만 5천 엔 인상했고, 이후 올해 3월에도 5천 엔 추가 인상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포스코가 지난 3월에 22개월만에 크로뮴계인 400계의 유통향 출하 가격을 톤당 5만 원 인상(4월에 톤당 10만 원 추가 인상)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크로뮴 원료 급등에 따른 오랜 기간 만에 가격 조정이 본격화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5분기째 남아프리카산 페로크로뮴 가격이 우상향하고 있고, 최근 로테르담(네덜란드) 시장 기준 60% 정광 페로크로뮴 창고가가 파운드당 2.1달러로 1년 새 40% 급등하는 등 실제 원료 시장 가격 급등 충격이 STS밀 일선에서 본격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아시아 STS밀 업계가 주 강종인 300계에서만 원료 가격 상황을 적용했으나, 크로뮴 원료 강세로 크로뮴계 제품 가격도 별도 인상 조치가 불가피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STS밀 협상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는 일본제철과 남아프리카 페로크로뮴 공급자간 올해 2분기(4~6) 공급가격이 직전 분기 대비 3.7% 급등한 파운드당 169센트에 합의를 봤다. 이에 2분기 이후 한국과 일본의 크로뮴계 출하가(할증료) 산정에도 원료 가격 부담 상황이 지속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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