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폴란드 투자기관과 협력… 해상풍력·첨단산업 협력 모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자청)이 폴란드 투자유치 전문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유럽 기업 유치 확대에 나섰다.
광양경자청은 지난 22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포메라니아 개발공사(Pomerania Development Agency Co.)와 투자유치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포메라니아 개발공사는 폴란드 북부 포메라니안주(Pomeranian Voivodeship)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와 지역 경제 발전을 지원하는 투자진흥기관이다. ‘인베스트 인 포메라니아(Invest in Pomerania)’ 사업을 운영하며 지방정부와 대학, 기업지원기관 등과 협력해 첨단기술, ICT, E-모빌리티, 재생에너지 등 성장 산업 분야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부지 선정부터 행정 지원, 사후관리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투자설명회 개최와 현장 방문, 투자 관련 정보 공유를 비롯해 투자 희망 기업 발굴 및 추천, 기업 대상 법률·행정 지원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화학, 철강 가공, 신소재, 반도체, 첨단제조, E-모빌리티, 재생에너지,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입주기업과 고객사가 참여하는 무역·투자 교류 사업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 청장은 “포메라니아 개발공사와 체결한 협약은 투자유치 업무 추진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투자의향 외국기업 발굴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광양경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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