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7월 출하價, ‘비수기’에도 연속 인상 이어갈까?

시황 2026-06-30

국산 스테인리스(STS) 시장의 관심이 계절적 비수기인 한여름철 시황으로 옮겨지고 있다. 7월에도 주요 STS생산업의 월 중순 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가격 인상 가능성이 거론된다.

STS 업계에 따르면 6월 말까지 STS 유통업계와 STS 실수요업계에 7월 출하 가격 통보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7월에도 월 중순 가격 통보가 유력할 것이란 평가다. 이렇게 되면 5개월째 월 중순 가격 통보가 이뤄지면서 시장의 ‘뉴노멀(새로운 보편성)’이 될 처지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7월에도 일부 강종 가격이 오르거나 적어도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6월에 한 차례 높은 인상 폭(톤당 25만 원)을 기록한 몰리브데넘계 엑스트라 가격이 다시 상당한 인상 폭을 기록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는 최근 7월 STS304 스크랩 구매 가격을 톤당 9만 원, STS316 스크랩 구매 가격을 톤당 10만 원 인상한다고 스크랩 시장에 통보했다. 포항 전기로 부문에서 가격 인상이 예고된 만큼 일부 7월 출하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글로벌 STS밀이 7월 400계(크로뮴계)와 316계(몰리브데넘계) 가격을 큰 폭으로 인상하고 있는 점과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의 환율(원화 약세)도 7월 가격 인상 압박을 높이고 있다.

다만 7월부터 여름휴가와 장마철, 하투 등으로 인한 계절적 비수기 평가가 있고 해외 밀도 300계(니켈계) 가격을 부분 인하하고 있는 점, 국내산 300계 출하 가격이 5개월 연속 인상으로 톤당 60만 원 인상되어 하류 시장의 가격 전가(판가 반영) 부담이 극도로 높아진 점 등으로 인해 STS304와 같은 일부 범용 강종이 비수기에도 가격 인상이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7월에도 국내 STS공급업계의 가격 결정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내외부 시장 조건이 나타나는 가운데, STS 유통업계 및 STS 실수요에선 새 코일 구매가 가격 통보 전에 서둘러 누적된 STS 코일 구매가 인상 폭을 자신들의 판가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두 업계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급격히 오른 코일 매입가 인상 폭을 판가로 온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ts #실수요에선 #코일 #구매 #가격 #통보 #서둘러 #누적된 #인상 #자신들 #적용할 #7월 #국내 #sts공급업계 #결정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