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소재 철강 전문 유통업체 진흥철강(대표 최홍락)이 고객친화 정도경영으로 고객사와의 윈윈(Win-Win)전략에 나서고 있다. 타 기업들이 외형과 규모만을 추구할 때 진흥철강은 고객 편의만을 추구하며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다.
파이프 제품 전문 유통사업을 시작한 진흥철강은 고객들이 파이프 제품을 사용하면서 함께 필요한 형강 제품을 다른 경로로 추가로 구매하는 것을 보면서 원스톱 주문으로 형강 제품을 같이 운송해 물류비용을 절감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 고객의 작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성능의 가공 기기들을 도입해 절단 가공까지 일괄 공급 체계를 갖춰 고객의 물류비와 인건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진흥철강 최홍락 대표
지난 2020년에는 김포 대곶에 4번째 사업장을 조성해 철강 자재까지 절단 가공 및 절곡이 가능해 올해에는 TAKEDA사의 다기능 가공 장비인 CBF-3015II가 설치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모든 철강 자재를 직접 운영하는 4곳의 직영 사업장을 통해 한 번에 공급할 수 있고 고객 요구에 따라 길이 절단, 타공, 철판 절단, 절곡 등의 가공 납품까지 완벽히 수행하고 있다.
철강 실무자들에게 필수 앱으로 통하고 있는 '철강계산기' 앱 역시도 대대적인 리뉴얼 버전인 2.0 버전 배포하고 이후에도 꾸준히 투자 개발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3.2버전까지 판올림하여 모든 철강 관계자들에게 무료로 배포 중이다.
이는 최홍락 대표이사가 앞에 이야기한 것처럼 고객의 이익과 경쟁력 증대라는 한결같은 원칙을 기준으로 22년째 기업 경영을 이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내수 판매는 물론 해외로까지 판매망을 확장하여 2021년에는 수출액 37만불을 달성하기도 하였으며, 2021년에는 2016년 대비 고용 인원이 200%이상 늘어 지역 사회의 청년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