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권거래소가 2021년 12월 31일 공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중국 바오우그룹은 현재 36.97%의 마산강철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오우그룹은 최근 주당 평균가 3.0134홍콩달러(약 0.39달러)에 마산강철의 지분을 총 1,760만 주를 줄였는데, 이로 인해 바오우그룹의 마산강철 소지 지분은 6억406만주로 떨어졌으며, 지분율은 전의 37.98%에서 36.97%로 낮아졌다. 바오우그룹은 2019년 9월 마강그룹과 합병을 진행하면서 마강 주식의 약 57.175%를 차지하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반년 사이에 바오우는 14번이나 마산철강의 지분을 줄이며 현재36.97%까지 떨어지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