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의 전기동 생산량이 신규 제련소 가동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내 동정광 생산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거스에 따르면, 중국 최대 민간 동제련기업인 팡위안비철금속(Fangyuan Nonferrous Metals)는 지난해 10월 하순에 산둥성에 있는 연산 30만톤 규모의 두 번째 제련소를 재가동하여 총 70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또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동제련업체인 다예비철금속(Daye Non-Ferrous Metals)은 올해 5월 경부터 연산 40만톤 규모의 신규 제련소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 두 곳의 설비 가동으로 인해 약 45만톤 가량의 전기동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