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 내수 시장 가격이 4월 2주차에도 전주대비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철강협회(CISA)데이터에 따르면 각 품목별 평균 가격은 ▲선재(5,329위안) ▲철근(5,053위안) ▲앵글강(5,388위안) ▲중후판(5,298위안) ▲열간압연강판(5,389위안) ▲냉간압연강판(5,847위안)이다. 4월 2주차 각 품목별 중국 내수 가격은 전주대비 평균 1.21% 증가율을 보였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품목은 철근으로 평균가격이 전주대비 1.99% 증가했으며, 전주대비 가격차는 98.5위안이다. 이어 선재 평균가격은 전주대비 97.7위안 상승했고 실제 증가율은 1.87%으로 두번째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열간압연강판과 냉간압연강판은 4월 2주차 평균 가격에서 전주대비 각각 0.92%, 0.94%씩 증가했다. 한편 같은 기간 앵글강은 전주대비 0.44% 상승했으며 주요 품목 중 최하위 증가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