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까지 국내로 들어온 철근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잠정 통계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17일까지 국내로 들어온 수입 철근은 6만2천톤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0%가 증가했다.
금액으로는 4,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3% 상승했으며, 평균 단가는 톤당 784달러 수준이었다.
올해 4월 1~17일까지 일본에서 들어온 수입 철근은 2만1천톤 수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0.3%가 증가했다. 수입 금액은 1,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3.4%가 상승했다. 평균 단가는 톤당 723달러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중국 수입 철근은 3만5천톤이 수입돼 지난해 동기 대비 11.8%의 물량 감소를 나타냈다. 수입 금액은 2,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4%가 상승했으며, 평균 단가는 톤당 821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