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6일까지 국내로 들어온 H형강 수입량이 전년 동기 대비 13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잠정 통계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7일까지 국내로 들어온 수입 H형강은 6만4천톤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9.7%가 늘었다.
금액으로는 5,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1.5% 상승했으며, 평균 단가는 톤당 901달러 수준이었다.
올해 6월 1~7일까지 일본에서 들어온 수입 H형강은 3천톤 수준에 그치면서 지난해 동기 대비 34.1%가 감소했다. 수입 금액도 3백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8%가 하락했다. 평균 단가는 톤당 889달러 수준이었다.
같은 기간 중국 수입 H형강은 1천톤이 들어왔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입량은 없었다. 수입 금액은 1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9%가 하락했으며, 평균 단가는 톤당 909달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