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급작스런 숏포지션 처분으로 인해 사상 초유의 니켈 시장 혼란은 야기했던 중국 칭산그룹이 다시 니켈 숏포지션 추가를 추진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칭산그룹은 숏포지션 매수를 위해 여러 금융업체들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모두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JP모건은 과거에 칭산그룹의 최대 파트너였지만 지난 3월 니켈 사태 이후 모든 거래를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