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철강협회(AIS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2주차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81만3,272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3.7%였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201만4,991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82.8%였다. 11월 2주차의 미국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0% 감소했다.
11월 2주차 조강 생산량은 73.5%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180만7,760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11월 1주차 대비 0.3% 증가했다.
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미국 내 누적 조강 생산량은 8,597만18톤이며, 설비 가동률은 78.8%였다. 이는 81.3%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9,044만2,019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11월 2주차 조강 생산량을 살펴보면 북동부지역이 15만7,628톤, 오대호지역이 59만829톤, 중서부지역이 20만6,129톤, 남부지역이 78만1,526톤, 서부지역이 7만7,160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