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철강협회(AIS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2주차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83만4,215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4.4%였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93만4,524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80.8%였다. 2월 2주차의 미국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2월 2주차 조강 생산량은 74.1%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182만5,397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2월 1주차 대비 0.5% 증가했다.
1월 1일부터 2월 11일까지 미국 내 누적 조강 생산량은 1,077만1,605톤이며, 설비 가동률은 72.8%였다. 이는 80.3%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1,151만1,243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2월 2주차 조강 생산량을 살펴보면 북동부지역이 17만1,958톤, 오대호지역이 57만7,601톤, 중서부지역이 22만3,765톤, 남부지역이 79만1,446톤, 서부지역이 6만9,444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