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철근 업체인 공영제강은 5월 23일 6월 판매분 철근 판매 가격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2개월 연속 동결이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전기로 주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내려갔지만, 전기 요금이나 부자재, 수송비 등의 상승으로 제조 원가가 인상된 만큼 제품 가격에 반영해야 할 필요가 있어 동결로 결정됐다.
한편, 공영제강은 지난 4월 판매분 철근 가격을 전 사업소에서 톤당 3,000엔 인상하면서 2개월 연속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