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H형강 재고는 다소 빡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제철 산하 H형강 유통업체 모임인 도키와회에 따르면 2023년 5월 말 H형강 재고량은 전월 대비 0.4% 증가한 18만9,800톤을 기록했다. 2개월 만의 증가 전환이다. 앞서 도키와회의 2023년 4월 말 H형강 재고량은 전월 대비 3.6% 감소한 18만9,100톤을 기록하면서 6개월 만에 감소한 바 있다. 증가세로 전환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재고량은 약간 빡빡하다고 일간산업신문은 전했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가동일수는 비슷했지만 출고가 5.6%가량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별로는 오사카는 감소한 반면, 도쿄와 나고야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