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철강협회(AIS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4주차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93만7,831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8.1%였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91만5,785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9.6%였다. 6월 4주차의 미국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6월 4주차 조강 생산량은 77.5%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192만1,296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6월 3주차 대비 0.9% 증가했다.
1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미국 내 누적 조강 생산량은 4,683만2,011톤이며, 설비 가동률은 75.8%였다. 이는 80.3%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4,821만7,593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6월 4주차 조강 생산량을 살펴보면 북동부지역이 15만4,321톤, 오대호지역이 62만9,409톤, 중서부지역이 23만8,095톤, 남부지역이 84만4,356톤, 서부지역이 7만1,649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