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철근 업체인 공영제강이 6개월 만에 철근 가격을 인상한다.
공영제강은 9월 25일, 10월 판매분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3천엔 올린다고 발표했다. 공영제강의 철근 가격 인상은 올해 4월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공영제강의 철근 가격 인상은 주요 원자재인 철스크랩과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제조원가 상승이 원인이다.
한편, 앞서 도쿄제철은 10월 내수 철근과 H형강 가격을 동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철근은 톤당 9만9,000엔, H형강은 12만7,000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