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전 세계 니켈 공급과잉 규모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INSG(International Nickel Study Group)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글로벌 니켈시장의 공급과잉 규모는 1만 6,200톤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의 2만 4,400톤, 전월의 2만 5,700톤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8월 누계 기준으로는 13만 4,700톤의 공급과잉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만 6,700톤에 비해 세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