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철강협회(AIS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2주차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85만5,159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3.2%였다.
전년도 같은 기간의 미국 내 조강 생산량은 175만7,055톤이었으며, 설비 가동률은 71.5%였다. 11월 2주차의 미국 조강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11월 2주차 조강 생산량은 73.9%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187만2,795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11월 1주차 대비 0.9% 감소했다.
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미국 내 누적 조강 생산량은 8,488만2,055톤이며, 설비 가동률은 75.8%였다. 이는 78.1%의 설비 가동률 하에서 8,537만1,473톤의 조강 생산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한 수치이다.
지역별로 11월 2주차 조강 생산량을 살펴보면 북동부지역이 14만4,400톤, 오대호지역이 60만8,466톤, 중서부지역이 19만4,004톤, 남부지역이 83만2,231톤, 서부지역이 7만6,058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