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H형강 재고가 2.6% 감소했다. 한 달 만의 감소 전환이다. 일본 H형강 재고는 지난달에는 1.4% 늘어난 바 있다.
일본제철 산하 H형강 유통업체 모임인 도키와회에 따르면 10월 말 H형강 재고량은 전월 대비 2.6% 감소한 18만8,900톤을 기록하면서 19만톤 밑으로 내려앉았다. 1개월 만의 감소 전환이다. 9월 말 재고량은 전월 대비 1.4% 늘어난 19만3,800톤을 기록한 바 있다.
일간산업신문은 출고는 늘어난 반면, 신중한 조달 자세로 입고는 감소한 영향이 컸다고 전했다. 재고는 오사카와 도쿄, 나고야 모두에서 감소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