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과 노력의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해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필요 등 총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광해광업공단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우수’등급에서 한 등급 높아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었으며, 그 결과 공단의 경영목표인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되었다.
특히 공단은 폐광지역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통해 2023년 2차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 우수사례 선정은 물론 광업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공장 지원 등 중소기업 대상 체계적인 지원으로 동반성장 가치를 제고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협력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위해 직원 고용안정,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광산 작업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등 자발적 혁신을 유도했다.
황규연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협력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며, 지속적으로 광업·광해 분야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개선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