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역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도쿄제철 우쓰노미야 공장에서 전기로 설비에 문제가 발생해 현재 제강은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우쓰노미야 공장에서는 H형강을 메인으로 생산한다. 다만, 압연은 반제품 재고를 활용해 일부 가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회사 측은 이달 내로 제강 설비 복구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H형강 생산 부족분은 규슈 공장과 오카야마 공장에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