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홀딩스가 동국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동국인베스트먼트는 동국홀딩스가 신기술사업에 대한 투자로 지난달 설립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이다.
앞서 동국홀딩스는 지난 2월 1일 임원 인사에서 당시 CVC 가칭 '동국기술투자' 대표이사에 배창호 전 신한캐피탈 투자금융 1본부장을 내정한 바 있다.
이번 동국인베스트먼트 편입으로 동국홀딩스 자회사는 기존 6개사에서 7개사로 늘었다. 동국인베스트먼트 지분가액은 9억원이며, 동국홀딩스 지분율 100%다.
배창호 동국인베스트먼트 대표(사진=동국제강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