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셰플러 그룹의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브랜드 ‘셰플러 트루파워(Schaeffler TruPower)’의 상용차 전용 부동액(CV Coolant)을 국내에 새롭게 출시했다고 4월 22일 밝혔다.
‘셰플러 트루파워’ 부동액. (사진=셰플러코리아)상용차용 부동액은 4리터(L) 규격으로 출시됐으며,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전문 대리점인 ‘전우APS’를 통해 판매된다. 엔진 및 내부 부품의 부식을 막기 위한 첨가제가 포함돼 있어 엔진 수명 유지에 유용하며, 부동액 원액(에틸렌글리콜)과 물이 50:50 비율로 혼합돼 있어 물 첨가 없이 제품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트럭, 버스, LCV 등 상용차와 트랙터 등 특수차량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부동액 신제품은 고부하 및 극한 조건에서 작동하는 상용차 엔진의 최적의 열관리를 위해 설계됐으며, 상용차의 주행 특성을 고려해 셰플러만의 워터펌프 및 엔진 열관리 노하우를 적용했다. 여러 기후변화에서도 엔진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했다.
셰플러코리아는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셰플러는 2022년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브랜드 셰플러 트루파워를 국내에 처음 선을 보인 후, 기능성이 뛰어난 애프터마켓 제품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셰플러코리아 이병찬 대표는 ”상용차 업계 수요에 맞춰 기존 일반 차량 제품보다 극한의 작동 환경에 적합한 냉각수를 이번에 출시했으며, 앞으로 전기차 등 세부 시장에 따라 개발된 맞춤형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