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회장 류진)이 오는 4월 30일 오후 3시에 1분기 경영실적을 설명하는 컨퍼런스콜 형태의 IR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1분기 경영실적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풍산은 방산 부문 주도로 성장했지만 올해는 구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신동 부분 실적 개선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NH투자증권은 풍산의 신동제품 판매가격에 적용되는 1개월 후행 구리 가격이 1분기 평균 톤 당 8,464달러로 전분기비 3.4% 상승했고, 2분기에는 옆균 9,097달러로 1분기에 비해 7.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구리 가격 상승이 신동부문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