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보수로 제품 생산을 중단했던 화인베스틸 창녕공장이 오는 28일부터 생산을 재개한다.
화인베스틸은 이 같은 내용의 생산 재개 내용을 26일 공시했다.
앞서 창녕공장은 지난 8일부터 설비 보수로 제품 생산을 약 20일간 중단해왔다. 창녕공장은 연산 42만톤으로 조선용 형강을 주로 생산한다.
한편, 화인베스틸은 자회사인 인포인을 통해 주요 공정에서 로봇과 계측 장비 도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계획도 올 하반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디지털 트윈을 통한 디지털 전환(DX)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