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기전산업이 산불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작업과 이재민 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원 기전산업 대표는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과 불철주야 애쓰시는 분들의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전산업은 인천 남동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철스크랩 업체로 국내 최대 수준의 가공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재활용 철스크랩을 생산, 제강사에 공급하고 있다.
기전산업이 1일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