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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플랙스, 장기 발전 위한 ‘임원 인사’ 단행…‘중견기업’으로 성장 인증

인사 · 동정 2025-05-02

스테인리스 종합 소재사(판재·봉강·선재)인 티플랙스가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티플랙스는 한국중견기업협회로부터 중견기업 확인서를 수령하는 등 전문 경영을 통한 기업 규모의 성장을 증명받았다.

2일, 티플랙스는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최고위 임원직에는 ▲명예회장 김태수 ▲ 대표이사 회장 김영국 ▲ 부회장 이규원 등의 인사가 이뤄졌고 경영기획본부에선 ▲ 대표이사 사장 겸 본부장 김태섭 ▲ 이사 김창원 ▲구매팀장 조소용 등의 승진 인사가, 영업본부에선 ▲ 부사장 겸 본부장 배용석 ▲ 전무이사 박찬근 ▲ 상무이사 정해숙 ▲ 이사 조태영 등의 승진이, 생산본부에선 전무이사 겸 본부장 김영남 등이 승진 임명됐다.

이번 임원 인사로 경영·영업·생산 전 부문에서 경험 및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들이 티플랙스를 이끌어 가는 구조가 구축됐다. 특히 김태섭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 임명되는 등 경영진에서도 변화가 이뤄졌다. 김태섭 대표는 회사생산직을 시작으로 수출 업무와 국내 영업 등 회사 내 주요 부서 업무를 수행하며 산업에 대한 실무적 이해가 높은 편으로 평가된다. 김영국 전임 대표는 회장에 취임하며 티플랙스의 미래 청사진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 발표 전에 티플랙스는 회사 발전 역사의 이정표가 될 또 하나의 사건도 맞이했다. 지난 4월 23일, 한국중견기업협회에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1조 제1호에 의한 중견기업임을 확인한다’는 내용의 확인서를 발급했다. 이는 중견련 내부에서는 물론 법적·제도적으로도 티플랙스가 ‘중견회사’급 회사로서 지휘와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견 기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간에 있는 규모의 기업이다. 업종별 평균 매출액 및 자산 총액이 3년의 1,500억 원 유예기간을 넘어야 하는 자격 요건을 요구하고 있다. 중견기업은 독자적인 브랜드 파워를 갖추고 있어서 경쟁력과 장기적인 성장성이 높은 잠재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티플랙스는 1981년 서울 영등포 문래동에서 문을 연 철공소 ‘태창상회’로 시작된 기업이다. 김영국 회장과 김태수 명예회장이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일념으로 공급사 및 고객사와 동반 성장해 왔다. 

회사는 지난 2009년에는 코스닥 시장 목록에 이름 올리며 건실한 상장사로 성장했고, 기존 스테인리스 봉강(세아창원특수강의 주요 협력사)과 스테인리스 선재, CDR 등 회사에 주요 취급 품목에 이어 2021년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협력가공센터(포스코 STS코일 취급 가능점)에 지정되며 회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물론, 시장 내 위상과 사업 규모가 확대됐다. 

티플랙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로 매출 상승 및 수익성 회복 등 장기 경영 계획의 초석이 다져졌다”라며 “현 시화공단 내 회사 유휴부지 활용과 종합 소재사로 능력 강화 노력 등을 통해 더욱더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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