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틸, 1분기 수출 확대에 실적 개선

업계뉴스 2025-05-26

강관 제조업체 하이스틸(대표 엄정근)이 1분기 철강 원자재 가격 상승 기조와 미국 중심으로의 수출 확대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회사측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702억1,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9억6,500만원 보다 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40억8,100만원, 당기순이익은 34억4,800만원을 기록했다. 

하이스틸은 올해 1분기 원자재 및 전기료 등 주요 원부자재의 가격 상승으로 내수 제품 가격 상승과 미중 갈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환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해 수출 제품의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하이스틸을 비롯한 강관업계는 오일·가스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에너지용 강관 제품 수요는 당분간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미국 관세 정책에 따라 강관 제품의 미국 시장 내 판가 반등을 예상했다.

하이스틸은 국내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와 해외시장 개척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하이스틸은 미국 시장을 대체할 시장으로 중동 및 호주를 비롯해 일본 등 비미주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울러 해외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에 ‘HISTEEL PIPE&TUBE INC’. 법인설립과 독일에 ‘HISTEEL CO., LTD. - EMEA Branch Offic’e의 지사 설립으로 미국과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 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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