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 철의 날-대통령표창) 넥스틸 홍성만 대표
강관 제조업체 넥스틸 홍성만 대표는 제26회 철의 날 행사에서 국내 최초 최신식 설비 도입을 통해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홍 대표는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네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제26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2024년 한국 최초로 ERW 26인치 강관을 생산해 수출에 성공한 기여를 인정 받았다. 홍 대표는 26년 동안 재직하면서 재무팀장,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부사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37년간 철강업계에서 종사하며 축적된 전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석유 및 가스산업에 사용되는 최고품질의 유정용강관(OCTG), 송유관을 비롯해 구조용 강관, 배관용 강관 제품 등을 북미, 중남미,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여 한국 강관 산업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또 홍 대표는 강관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열처리설비, Threading & Coupling 설비, 아연도금로 등의 설비투자와 함께 신강종 개발에 적극 투자했다. 특히, 국내 유일의 ERW 아시아 최대 외경 사이즈인 26인치(660mm) 생산설비를 한국에 도입하여, 한국 최초로 ERW 26인치 강관 수출에 성공함으로써 한국 강관의 수출 위상을 높였다.
그는 재무분야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대표이사의 리더쉽 아래에 2023년 8월 21일 넥스틸을 유가증권시장(KOSPI)에 성공적으로 상장시킴으로써,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 수준을 대표하는 하나의 기업으로 발전, 성장시키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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