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듈러 공급 확대 정책에 철강재 수요↑
정부가 2030년까지 매년 27만 가구씩 총 135만 가구의 주택을 신규 착공하겠다는 대규모 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으면서 모듈러 건축 공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모듈러 매입임대주택 설계 시공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하반기에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모듈 운반 설치가 가능한 수도권 부지가 대상으로, 저층 주택부터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OSC 모듈러특별법'(가칭)을 당정 협의를 통해 제정한다. 모듈 단가를 낮추기 위해 대량 발주 등 적정 매입가격 산출 방식도 포함된다.
모듈러 건축은 건물의 70~80%를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전통적 건축 공법에 비해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특히 대규모 재건사업에서 빠른 주택 공급과 인프라 복구를 가능하게 해준다.
건축 과정에서 고숙련 인력의 필요가 상대적으로 덜해 인건비가 낮다. 건설 인력의 숙련도에 따라 주택의 질이 천차만별인 기존 건축 공법과 비교했을 때 균일한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공장 공정을 거쳐 모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자재가 절감돼 친환경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모듈러 건축에서 구조관 중 각관 사용이 많다. 구조관 제품은 건설자재용과 일반구조용의 기둥 구조재로 쓰이고 있다. 이는 타 철강 품목으로 대체할 수 없을 만큼 기본수요가 탄탄하다. 반면 제품의 차별화조차 필요 없을 정도의 각관과 칼라각관의 시장 점유율이 절대적이다.
모듈러 건축은 단순한 건설 공법을 넘어, 무엇보다 폐기물 감소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건축 공법으로서 미래의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과 긴급 재난 대응에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철강업체 중 금강공업은 창녕공장에서 표준화된 생산 시스템 설계에 맞춰 기본 골조와 설비, 전기 및 마감재가 부착된 최고의 품질의 모듈러 유닛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검증된 최신 건축 공법 기술과 내진설계가 적용되어 지진에 대한 안전성 및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기존의 콘크리트구조 건축물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친환경 미래 건축기술이다.
금강공업은 창녕공장에서 표준화된 생산 시스템 설계에 맞춰 기본 골조와 설비, 전기 및 마감재가 부착된 최고의 품질의 모듈러 유닛을 생산하고 있다.
유창이앤씨는 각관을 모듈러 유닛의 컬럼으로 사용 하면서 수직으로 체결된 모듈러 유닛들에 포스트 텐션(Post tension)을 적용하여 모듈러 유닛을 견고하게 체결한다. 이에 공장에서 모듈러 유닛의 외부 및 내부를 완전히 마감하여 현장에서는 모듈러 유닛을 체결하기만 하면 되므로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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