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판] 후판 수출, 연간 감소 흐름

시황 2026-01-14

지난 연말 들어 중후판 수출 물량이 전월 대비 늘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감소 흐름이 뚜렷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등 주요 수출 시장 전반에서 물량이 줄며 후판 수출이 조정 국면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철강협회에 따르면 2025년 12월 중후판 수출량은 25만1천톤으로 전월 대비 14.7% 증가했다. 다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6.3% 감소해, 월간 반등이 곧바로 회복으로 이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연간 누계 기준으로는 감소 흐름이 분명하다. 2025년 중후판 수출은 286만톤으로 전년 대비 13.0% 줄었다. 연중 일부 월에서 반등이 나타났지만, 전체 수출 물량은 전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지역별로는 주요 시장 대부분에서 물량이 줄었다. 유럽연합(EU)향 수출은 연간 48만3천톤으로 전년 대비 43.9% 감소했다. 미국 역시 12만4천톤으로 34.2% 줄었고, 일본도 39만7천톤으로 7.7% 감소했다. 중국향 수출은 29만9천톤으로 13.6% 줄며 전반적인 하향 흐름을 보였다.

반면 일부 신흥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선방한 모습이 확인됐다. 튀르키예향 수출은 연간 32만4천톤으로 45.7% 증가했고, 베트남 역시 22만6천톤으로 39.2% 늘었다. 다만 이들 국가의 증가분이 전체 수출 감소를 상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업계에서는 후판 수출이 구조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후판 수출 여건이 크게 악화하면서 전체 물량이 줄었다”며 “일부 프로젝트성 수요가 있는 국가를 제외하면 출하 여건이 전반적으로 빡빡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후판 수출은 당분간 회복보다는 감소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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