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국제] ‘동아시아 가격 인상 도미노’ 중국 철강價↑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이 바오산강철 등 동아시아 주요 철강사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일제히 올랐다.
12일(현지시각) 스틸홈 일일 중국 철강 가격 통계에 따르면, 가격은 톤당 △열연강판 3,340위안 △중후판 3,330위안 △냉연강판 3,760위안 △용융아연도금강판 4,040위안 △철근 3,320위안 △H형강 3,270위안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 열연강판과 중후판 가격이 각각 톤당 30위안, 50위안 상승했고, 냉연강판과 용융아연도금강판 가격은 40위안씩 올랐다. 철근과 H형강도 40위안, 20위안의 가격 오름폭을 나타냈다.
약세를 이어오던 가격은 동아시아 내 글로벌 철강사들이 가격 인상에 속속 나선 가운데 상승했다. 세계 조강 생산 1위 중국바오우강철그룹 바오산강철은 열연강판 등 주요 제품 15종 4월 판매 가격을 톤당 200위안 일괄 인상했다.
일본 주요 제강사들도 원료비 상승을 비롯해 운영비와 물류비 부담 확대 등을 이유로 가격을 올렸다. 일본제철은 열연, 냉연, 도금강판 등 박판류 전반에 대한 4~5월분 내수 가격을 톤당 1만 엔 인상했다. 이 제품들에 대한 인상은 2024년 3월 이후 약 2년 만이다. JFE스틸도 5월분 내수용 주요 판재류 가격을 톤당 1만 엔 올렸다.
한편, 중국 내 주요 강재 재고는 제강사, 유통 모두에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스틸 정기 조사 기준 12일 탄소강 5종(열연강판, 중후판, 냉연강판, 철근, 선재) 중국 제강사 재고는 552만 톤으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0.5% 증가했다. 같은 품목들의 132개 도시 유통재고는 2,390만 톤으로 1.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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