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장동향-국제] 6월 비수기 진입, 원료값 상승에 가격은 약보합

중국 철강 내수 가격이 대체로 약보합 흐름을 나타냈다. 열연강판과 철근 가격은 주초 소폭 올랐으나 주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만큼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스틸홈 중국 철강 가격 통계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1~4일) 평균 가격은 중후판과 냉연강판 각각 톤당 3,508위안, 3,855위안으로 전주대비 9위안, 11위안 하락했고, 용융아연도금강판은 4,140위안으로 8위안 떨어졌다. H형강 가격은 3,360위안으로 지난달 마지막 주와 같았다.
열연강판과 철근 가격은 각각 평균 3,493위안/톤, 3,373위안/톤으로 전주대비 15위안, 1위안 상승했다. 주초 잠깐 가격이 상승했던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열연강판과 철근 가격은 지난달 29일 대비 30위안, 20위안 올랐다. 하지만 주 후반으로 가며 대부분 상승폭만큼 떨어졌다.
중국 철강업계 관계자는 “원료 가격 상승이 원가 측면에서 일정한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계절적 수요 둔화에서 비롯된 가격 하방 압력을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달 철강 가격은 수요 비수기 속 하방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이라는 데 무게가 실린다. 왕젠화 마이스틸 애널리스트는 “원료탄과 코크스 가격 상승은 철강 가격을 지탱하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수급 여건이 실제로 개선되지 않는 한 철강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야드 고객센터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