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달러 강세에 하락
지난 17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3,154달러, 3개월물은 3,146.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0일에는 현물 3,156달러, 3개월물 3,147.5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3,190.13달러에서 시작해 3,150.24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28만100톤에서 27만9,775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시장은 지난 17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수요 둔화 전망으로 증시 하락세와 동조화되며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 격화로 호르무즈 해협 내 물류 차질이 발생하면서 유가가 주간 13.2% 급등해 제련 비용 부담이 가중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대선 개입 의혹 제기로 미·중 무역 긴장감도 다시 고조됐다.
20일에도 예멘 후티 반국의 사우디아라비아 해상 봉쇄에 달러가 반등하자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수출길을 봉쇄한다고 선언하자 유가와 달러 인덱스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에 대한 봉쇄를 지속함에 따라 '항구에는 항구로, 봉쇄에는 봉쇄로 대응한다'는 원칙에 기반해 사우디의 해상 통행을 금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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