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제품 시황] AI 수요에 사업 다변화 속도
동박 업계가 전지박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회로박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반도체용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며 사업 다변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주요국의 보조금 축소와 재고 조정, 가격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에 동박 업체들은 전기차 의존도를 낮추고 고부가가치 회로박 개발과 공급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함께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패키지 기판용 회로박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업계는 표면 평탄화와 결함 저감 등 품질 고도화와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전지박 시장의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북미를 중심으로 ESS와 전기 트럭 수요가 확대되면서 전지박 수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AI 반도체용 회로박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ESS와 전기 트럭 시장도 전지박 수요를 지지하고 있다"며 "시장 변화에 대응한 사업 다변화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야드 고객센터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