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연 가격, 달러 강세에 하락

시황 2025-07-15

지난 11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995달러, 3개월물은 2,028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4일에는 현물 1,965.5달러, 3개월물 2,007달러에 형성됐다.

연 현물 가격은 2,038달러에서 시작해 2,004.5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 

LME 연 재고량은 24만9,375톤에서 26만950톤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연 가격은 지난 11일 미국의 구리 50% 관세 부과로 인한 비철 수요 둔화 기조와 위험 회피 심리 강화로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 35% 관세, 나머지 국가에 15~20% 관세 부과를 예고하자 위험 회피 심리가 커졌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에 50% 관세에 이어 캐나다에 3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며 무역 불확실성이 커졌다.

14일에는 트럼프 관세 위협에 따른 달러 강세로 인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주말 사이 트럼프 대통령이 EU와 멕시코에 30% 관세를 부과했으며 이날 50일 내 러-우 전쟁을 멈추지 않을 경우 러시아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자 달러 가치가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중국 경제 지표가 양호하게 발표되며 하락 폭을 상쇄했다. 중국의 6월 사회융자총량(TSF)이 전월 대비 8.7%에서 8.9%로 상승하며 산업 수요의 회복 신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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