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연 가격, 부진한 中지표에 하락

시황 2025-08-19

지난 15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945.5달러, 3개월물은 1,984.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8일에는 현물 1,925달러, 3개월물 1,972달러에 형성됐다.

연 현물 가격은 1.991.5달러에서 시작해 1,978달러에 마무리되며 하락했다. 

LME 연 재고량은 26만1,100톤에서 26만475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연 가격은 지난 15일 부진한 중국 경제 지표의 영향을 받으며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중국 7월 공장 생산 증가율은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소매 판매 증가률도 급격하게 둔화됐다. 브리타니아 글로벌 마켓(Britannia Global Markets)의 금속 부문 책임자인 닐 웰시는 “금속 시장에서 이러한 지표들은 수요가 부진하다는 신호로 중국 경제 둔화 우려 속에 금속 소비 및 가격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18일에는 달러 강세에 하락세를 이어갔다. 주말 사이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휴전 합의에 실패하며 달러 강세와 유로 약세 압력이 강해졌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정상 회담을 가졌지만 결과적으로 새로운 결정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정상의 3자 회담 성사 여부에 기대와 경계가 모이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정상 #회담 #가졌지만 #결과적 #새로운 #결정 #나오지 #않았기 #때문 #향후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