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시황] 연 가격, 달러화 강세에 하락
지난 2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947달러, 3개월물은 1,993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3일과 4일에는 각각 현물 1,958달러, 1,954달러와 3개월물 2,002달러, 1,994달러에 형성됐다.
연 가격은 지난 2일 달러 강세에 혼조 마감했다. 달러화 가치는 일본과 영국, 프랑스의 재정 및 정치적 우려에 따른 해당 통화 약세에 강세 압력을 받았다. 일본에서는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측근인 모리야마 히로시 자민당 간사장이 참의원 선거 결과 책임을 지기 위해 간사장 직을 퇴임하겠다고 밝혀 엔화 약세가 시현됐다. 영국에서는 키어 스타머 총리가 총리실에 경제 전문가 3명을 한꺼번에 영입하며 경제 정책 통제 강화에 나섰다. 이를 통해 영국이 증세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등장하자 영국 국채 30년물 금리가 지난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3일에는 달러화 가치 하락에도 안정세를 유지하며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달러화 가치는 7월 미국 구인 지표 부진에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자 하락했다. 미국 고용 시장의 수요를 반영하는 구인 규모는 718만 1,000건으로 10개월래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이는 두 달 연속 하락한 것으로 전문가 전망치 737만 8,000건도 하회했다.
4일은 달러 강세. 차익 실현, 중국 내 수요 불확실성 등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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