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 시황] 아연價, 2,900달러까지 상승
지난 2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아연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874달러, 3개월물은 2,852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3일과 4일에는 각각 현물 2,888달러, 2,848달러와 3개월물 2,865.5달러, 2,833달러에 형성됐다.
아연 가격은 지난 2일 중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달러인덱스 약세, 미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미 연준이 9월 25bp 금리 인하를 단행할 확률을 90% 이상으로 바라보고 있다.
3일에는 아시아 내 LME 재고가 27개월 만에 최저치로 감소하며 2,900달러까지 상승했다. LME 등록 창고의 아연 재고는 27개월 만에 최저치인 55,225톤을 기록했다. 이는 인도와 유럽 지역에서 아연 생산이 감소하면서 수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즉각적인 공급 부족이 발생하면서 이제 Cash-3M 스프레드는 19B까지 확대됐다.
반면, 4일에는 미국 고용 관련 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인덱스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관세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이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며 하락 마감했다. 아연은 올해 재고가 76% 급감했음에도 철강산업 부진 영향으로 가격 랠리가 제한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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