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MJP, 톤당 86달러 타결

업계뉴스 2025-10-27

4분기 일본 알루미늄 프리미엄(MJP)이 톤당 86달러로 최종 타결됐다. 이는 이전 분기 대비 20% 하락한 수치로 수요 약세가 반영됐다. 

4분기 MJP는 3분기 108달러보다 낮으며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MJP는 9월 초 시작되어 월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양측 모두 가격 격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면서 협상이 평소보다 길어졌다. 

생산업체들은 처음에 92~103달러 프리미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이전 분기보다 5~9% 감소한 수치이다. 한 생산업체가 가격을 97달러까지 낮췄지만 구매자들은 현물 프리미엄이 70달러대라는 점을 피력하며 80달러대를 요구했다. 

일본 제조업체에 따르면 생산업체들은 결국 86달러에 타협했고 구매 업체들은 입찰가가 80달러대 초반에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동의했다. 업계 관계자는 특히 건축 자재에 대한 국내 수요가 여전히 부진했다고 언급하며 높은 재고로 인해 입찰가가 80달러대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마루베니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일본 3대 항구의 알루미늄 재고는 전월 대비 1.8% 증가한 34만1,300톤으로 집계됐다.

생산업체 관계자는 “우리는 수요 감소를 반영하고 구매 업체들의 목소리에 부응하기 위해 제안은 줄였다. 미국과 유럽의 프리미엄 상승으로 아시아 지역의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판매자들은 더 높은 가격을 기다렸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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