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시황] 美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상승
지난 21일 LME(런던금속거래소) 알루미늄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2,765.5달러, 3개월물은 2,792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24일에는 현물 2,776.5달러, 3개월물 2,808달러에 형성됐다.
알루미늄 현물 가격은 2,774.13달러에서 시작해 2,782.7달러에 마무리되며 상승했다.
LME 알루미늄 재고량은 54만8,000톤에서 54만5,950톤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알루미늄 시장은 지난 21일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 9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신규 고용 증가를 보이며 12월 금리 인하 전망에 불확실성을 가중시켰다. 연방정부 셧다운 이후 처음 발표된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가 11만 9,000명 증가했다.
24일에는 미국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가 부상하며 2,800달러 선을 상회했다. 연준 통화 정책 회의에서 의결권을 보유한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12월 기준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중국의 2025년 10월 보크사이트 수입은 전월 대비 13.3% 감소하며 2024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알루미늄 제련능력이 2024년 정부 규제 상한선에 이른 이후 중국의 알루미늄 생산 둔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의 보크사이트 수입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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