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시황] 주요 기업 조업 차질 소식에 상승

시황 2025-11-25

지난 21일 LME(런던금속거래소) 니켈 현물 오피셜 가격은 톤당 1만4,280달러, 3개월물은 톤당 1만4,475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난 17일에는 현물 1만4,440달러, 3개월물 1만4,650달러에 형성됐다.

니켈 현물 가격은 1만4,450달러에서 시작해 상승세를 보이며 1만4,720달러에 마무리됐다.

LME 니켈 재고량은 25만3,950톤에서 25만3,482톤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니켈 시장은 지난 21일 미국 기준 금리 인하 기대와 LME 재고가 감소하며 상승했다. 미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자지수(PMI)는 51.9로 예상치 52.0을 소폭 밑돌았고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는 51.0으로 예상치 50.5를 웃돌았지만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에 기대가 커졌다.

24일에도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주요 니켈 광업 기업의 조업 차질 소식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도네시아 니켈 광업 기업인 PT QMB사가 광미댐(tailing dam)의 안전 문제를 이유로 생산을 크게 줄였다고 밝힌 점도 니켈 가격을 지지했다. 광미댐은 광물 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저장하는 시설이다. 올해 3월 PT QMB사의 인도네시아 니켈 HPAL 플랜트의 광미(tailing) 저장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플랜트 가동이 전면 중단됐고 올해 5월 PT QMB사는 니켈 플랜트를 재가동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정부의 안전 검사에서 광미댐의 안전 문제가 발견되면서 본 플랜트의 가동률을 절반 이상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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