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비철시황] 트럼프 관세 위협에 비철價 하락, 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대

시황 2026-01-21

 

런던금속거래소(LME) 20일(현지시간) 기준 전기동 현물과 3개월물은 각각 톤당 13,059달러와 12,939달러를 기록했으며, 알루미늄은 3,137달러와 3,136달러, 아연은 3,153달러와 3,195.5달러로 집계됐다. 연은 1,985달러와 2,030.5달러, 니켈은 17,730달러와 17,955달러, 주석은 51,050달러와 51,250달러를 나타냈다.

20일 비철금속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및 프랑스 관련 관세 위협이 부각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대돼 하락 압력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확보 합의가 없을 경우 유럽 국가에 1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프랑스가 가자지구 평화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프랑스산 와인과 샴페인에 최대 2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EU는 930억 유로 규모의 대미 관세 대응 패키지를 논의하고 있으며, EU 회원국이 아닌 제3국의 경제적 압박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통상위협 대응조치(ACI) 발동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다만 ACI는 2023년 도입 이후 아직 실제로 발동된 적은 없다.

전기동 시장에서는 현물 가격이 급등하며 백워데이션이 120달러로 확대되고, 1일 단위 거래인 Tom-next 스프레드는 2021년 이후 최고치인 100달러를 기록했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할인 상태였던 점을 고려하면 매우 큰 폭의 반전이다. 이번 현상은 1월 만기 계약 물량의 30% 이상을 보유한 세 곳의 매수자가 만기까지 포지션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 발생했으며, LME 창고에서 즉시 공급 가능한 구리 물량(약 10만 8,500톤)을 웃돌아 일시적 혼란을 초래했다. 다만 LME 규정에 따라 대형 매수자들이 제한된 금리로 포지션을 되빌려주면서 런던장 마감 직전 스프레드는 20달러까지 내려 안정됐다. 이번 사태는 주로 미국 지역 재고 쏠림에 따른 현상으로, 세계 전체 재고 수준을 고려하면 선물 가격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전기동 가격은 스프레드 변동에도 불구하고 1.6% 하락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따른 위험자산 매도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스크랩 시장에서는 20일 수도권 중상 기준, 동 스크랩 가격이 고급동 1,820만 원, 상동 1,760만 원, 파동 1,65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조달청은 21일 원자재 가격을 전기동 2,118만 원, 알루미늄(서구권) 536만 원, 아연 540만 원, 연 351만 원, 니켈(합금용) 2,890만 원, 니켈(도금용) 2,930만 원, 주석(99.85%이상) 8,139만 원, 주석(99.90%이상) 8,161만 원에 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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