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살, 3D프린팅용 초고강도 알루미늄 복합소재 개발

업계뉴스 2026-02-09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업체 루살(RUSAL)이 3D 프린팅용 복합 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적 성과를 공개했다. 루살이 개발한 금속기지 복합소재(MMC) ‘RS-770K’는 기존 최고 강도의 알루미늄 분말 합금 대비 약 30% 높은 인장강도를 구현했다.

RS-770K는 알루미늄 기지에 세라믹 입자를 결합한 소재로, 인장강도 615MPa(메가파스칼)를 기록했다. 이는 루살 포트폴리오 내 최고 강도의 알루미늄 분말 합금인 ‘RS-553’ 대비 약 30% 높은 수준이다. RS-553 합금은 희토류 금속인 스칸듐을 고함량 포함한 합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소재 개발은 알루미늄 특유의 경량성을 유지하면서 강도를 크게 향상시켜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 분야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평가된다. 알루미늄은 대표적인 경량 구조 금속으로 철강보다 약 3배 가볍고 티타늄보다도 약 1.5배 가볍다.

RS-770K는 루살 연구개발 부서가 처음으로 개발한 3D 프린팅용 복합소재다. 루살은 앞서 산업 표준 분말 합금인 AlSi10Mg 대비 강도, 내열성, 항복강도 등 핵심 물성을 개선한 적층제조용 알루미늄 합금 10여 종을 개발한 바 있다.

한편, 금속 3D 프린팅을 포함한 적층제조 시장은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글로벌 적층제조(제품·서비스 포함) 시장 규모는 약 219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서비스 분야가 101억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장비 60억달러, 소재 44억달러, 소프트웨어 14억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시장은 장기적으로 2033년 약 970억달러 규모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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