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관, 2월 2주차 제품價 인상 시작

가격 2026-02-09

구조관 제조업계가 국내외 열연강판(HR) 가격 상승에 원가인상분 반영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대다수의 업체들은 2월 11일 출하분부터 구조관 전 제품에 대해 5~7% 할인율을 축소해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구조관 업계는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국내외 원자재 가격 및 판매 관리비와 제조원가 상승에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올해 구조관 업계는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 속에 제조비용 상승으로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과열 경쟁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 상승기에 제품 가격을 제때에 반영시키지 못한 가운데 연관수요 감소에 신규 매출처를 확보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원가의 경우 보통 톤당 10만원의 원가가 14~15만원까지 올라 수익 구간이 이전보다 줄었다. 이는 제조원가 8~9만원까지 오르고 판관비가 4~5만원까지 오른 영향이 크다. 실제 인건비용과 물류비용을 포함해 원부자재 가격도 상승한 영향이 큰 것이다.

과거 구조관 업계는 원자재 인상 시기에는 제때에 인상분을 반영하지 못하고 가수요 확보에 매달리면서 인상시기를 번번히 놓쳤다. 이에 반해 원자재 가격 하락에는 구조관 제품에 곧 바로 반영하다보니 재고 손실로 이어졌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건설 수요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무분별한 출혈 경쟁에서 벗어나 원자재 가격을 정상적으로 반영된 판매 가격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 한진철관을 비롯한 구조관 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함께 제조원가 비용도 높아진 게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철 비수기인 상황에서도 제조사 입장에서는 무리한 제품 판매보다 원가인상분을 반영해 적자판매를 최소화 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제품 생산량을 조절하고 수익성 위주의 제품 판매를 통해 불경기를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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