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전북 익산 함열에 ‘OLED 공장’ 준공…OLED 소재 통합 생산체계 구축

업계뉴스 2026-03-19

 

솔루스첨단소재 OLED 사업부가 어제 (18일) 전북 함열에서 신규 생산기지 준공식을 개최했다/솔루스첨단소재 제공

솔루스첨단소재가 전북 익산에 OLED 소재 생산능력을 2배 확대하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솔루스첨단소재는 18일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에서 김태형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열 OLED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함열 공장은 기존 익산 공장을 이전·증설해 구축한 신규 생산 거점으로, OLED 발광소재(유기재료)와 비발광소재(고분자재료)를 통합 생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농공단지 내 약 1만9969㎡ 규모 부지에 조성됐으며 유틸리티동, 합성동, 정제동, 사무동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공장 완공과 함께 관련 승인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함열 공장을 기반으로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발광소재와 비발광소재를 한 곳에서 생산하는 통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연구개발과 양산 간 시너지를 높이고 글로벌 OLED 소재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다양한 OLED 소재의 양산도 본격화된다. aETL 등 기존 지식재산(IP) 보유 제품을 비롯해 ‘블루프라임’, ‘레드프라임’ 등 모바일용 신규 발광 소재 생산이 진행되며, 고수익 제품으로 꼽히는 ‘그린인광(Green PH)’은 올해 하반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비발광 소재인 ‘박막봉지(TFE)’ 역시 다음 분기부터 양산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솔루스첨단소재는 AI 반도체 및 자동차 배터리용 등 신규 소재 개발도 추진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신규 공장 가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익산시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형 사장은 “함열 OLED 통합 생산기지는 OLED 소재 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거점”이라며 “고부가 소재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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