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현대제철 1분기 실적 반등 진입…판가 인상 효과 본격 반영
포스코홀딩스와 현대제철의 1분기 실적이 저점을 지나 완만한 회복 흐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수요 회복 속도가 제한적인 가운데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각도 동시에 제기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약 17조4,528억 원, 영업이익은 약 6,042억 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 전망치는 5,700억 원대 중반에서 6,300억 원대 초반까지 형성 중이다.
현대제철은 매출 약 5조8,611억 원, 영업이익 약 1,228억 원 수준이 예상된다. 전년 대비 흑자 전환이 유력한 가운데 판가 인상과 반덤핑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증권업계는 두 회사 모두 1분기를 실적 저점으로 보고 있으며, 2분기부터 점진적인 개선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열연강판과 후판 가격 인상, 자동차 및 조선향 판가 정상화, 저가 수입재 감소 효과가 반영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계열사인 포스코이앤씨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실적도 일부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제철은 판가 방어와 전기로 효율 개선, 자동차강판 중심 판매 회복, 반덤핑 조치 효과가 동시에 반영되며 실적 반등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글로벌 철강 수요는 감소 국면에서는 벗어났지만 반등 강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올해 철강 수요는 전년 대비 1%대 초반 증가가 예상된다. 국내는 건설 경기 부진과 제조업 수출 둔화가 겹치며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성장 동력이 제한적인 상태다.
/AI로 생성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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