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알미늄, “ESS 수요 확대·가동률 상승으로 실적 반등”

증권 · 금융 2026-04-10

삼아알미늄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를 기반으로 2분기 실적 반등에 나설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풀가동 체제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ESS 물량이 빠르게 늘면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SK증권에 따르면 동사의 가동률은 현재 약 60% 수준에서 하반기 90%를 상회할 전망이다. 이는 배터리 밸류체인 평균 가동률(70~80%)을 웃도는 수준이다. 특히 ESS용 알루미늄박 수요 확대가 실적 반등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올해 매출은 3,722억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ESS 매출 비중도 지난해 17%에서 올해 31%로 확대될 전망이다.

업계 전반이 설비투자 축소에 나선 것과 달리, 동사는 증설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생산능력으로는 올해 하반기 주문까지 대응 가능한 수준으로, 고객사 확대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투자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ESS용 LFP 배터리 확산에 따라 후가공 공정을 포함한 일괄 생산 체계를 갖춘 점이 경쟁력으로 부각된다. 자동차 및 배터리 고객사의 내재화 전략도 추가 수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로 알루미늄 조달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동사는 비교적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터리 #업황 #둔화 #불구 #ess #물량 #빠르게 #수익성 #개선 #본격화될 #후가공 #공정 #포함 #일괄 #생산
← 이전 뉴스 다음 뉴스 →

이야드 고객센터

location_on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