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시황] 글로벌 불확실성 속 박스권 장세
7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현물 및 3개월물 공식 가격은 각각 12,252달러, 12,346달러로 거래됐다. 8일에는 현물 12,552달러, 3개월물 12,655달러를 기록했으며 9일은 현물 12,455달러, 3개월물 12,553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뚜렷한 방향성 없이 관망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LME 재고가 34만 톤까지 증가하며 공급 부담이 확대된 반면, 상하이선물거래소(SHFE) 재고는 감소 흐름을 보이며 지역 간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중국 실물 지표는 개선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양산 프리미엄은 톤당 65달러로 소폭 상승했으며, 99.5% 현물 프리미엄 역시 지난달 말 -110 수준에서 최근 -10까지 회복됐다.
거시 환경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중동 지역 긴장이 재부각되며 인플레이션 압력과 산업금속 수요 둔화 우려가 동시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LME와 COMEX 구리 재고가 90만 톤을 웃돌며 연초 대비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한 점도 가격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조달청은 10일 전기동 가격을 톤당 2,094만 원에 방출하며 전일 대비 12만 원 인상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야드 고객센터
신스틸 이야드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경기 시흥시 마유로20번길 97

